바르샤바 시청광장 (Rynek Starego Miasta)
가운데 스타벅스의 모델이 되었다는 인어 동상이 존재감을 뽐내는 시청광장에 다시 왔다. 광장을 둘러싼 알록달록한 건물들이 폭격으로 모두 파괴되었다고 하나 완벽하게 복원했다고 한다. 보통 복원한 놈들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록이 잘 안되는데 너무 완벽하게 복원해서 복원 그 자체로 가치를 인정받은 듯 헀다. 폴란드에서는 Tyskie, Lech, Zworc같은 맥주가 보이는데 개인적으로는 맛있다고 느꼈는데 맥주에 대한 기준이 좀 다른 듯 했다. 독일 친구들은 맥주를 먹고있는 나를 보더니 '폴란드 맥주 넌 괜찮니? 너무 맛없지 않니?'라고 하는데 그냥 내 입맛엔 괜찮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