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ce 26

파리, 소르본 대학, 팡테온

프랑스의 대표적인 대학인 소르본 대학은 대학이 평준화된 이후 파리 4대학이 되었고 현재는 파리 6대학인 마리 퀴리 대학과 통합이 되어 있다고 한다. 인상은 궁전같이 생겼다. 멋지다고 느껴지기도 하지만 우리나라도 연대나 고대의 고딕식 건물에 사무실이 있는 교수님들은 관광객이 봤을 때 겉모양만 예쁘지 실제 사는 사람들은 냉난방이 잘 안되어서 힘들다고 하신다. 특히 겨울에 무지 춥다고 하시기도 하는데... 소르본 대학 근처에 팡테온이 있다. 유명한 사람들이 묻혀있는 것 같기도 하지만 입장료가 있는데 들어가 봐도 별 것 없을 것 같아 겉만 보고 지나쳤다.

France 2021.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