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is, Hotel Central La Defense

 

 

파리에서 묵을 숙소 찾기 미션. 별3개 이상이고 1박에 10만원 이내, 위치는 별로 이상하지 않을 것. 뭐 이런 조건에서 숙소를 찾다가 발견한 곳. 장식이 별로 내 취향은 아니었지만 깔끔하고 방도 널찍해서 그냥 지내줄만 했다. 역시 파리의 물가는 만만치 않은 듯.

 

 

아침식사를 하러 가서 자리를 잡으니 바게뜨랑 크로아상이 담긴 빵 바구니를 전해주는 걸 보고 내가 프랑스에 왔음을 실감했다. 식사도 딱히 좋지는 않았지만 깔끔하고 먹을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