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is, Jardin des Tuileries

 

 

개선문이 있는 샹젤리제 거리를 지나도 여전히 내가 파리에 있다는 사실은 계속 각인된다. 나폴레옹이 이집트에서 가져왔다는 오벨리스크가 있는 콩코드 광장. 그 옆에 있는 뛸르리 정원이 보이고. 상황이 이렇다보니 4대문 안에 다른 건물들이 많이 들어온 서울처럼 될 수는 없는 모양이다. 파리에서 오래 생활한 분은 파리는 살아 보면서 골목 구석에 있는 가게 하나하나 다녀봐야 매력을 알 수 있다고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