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드로 공항에 도착해서 약간의 행운?이 있었다. 대한항공 100번째 탑승을 축하하며 라운지 쿠폰이 나왔는데 원하면 지금 쓸 수 있단다. 그래서 낼름 쓰기로 했다. 이렇게 챙겨와서 먹은 걸 보니 무슨 나리타 공항 라운지에서 먹은 것 같다. 디저트까지 잘 챙겨먹고 샤워 잘 하고 비행기에 올랐다. 특별기내식으로 해산물식 예약했는데 저녁식사는 이렇게 나왔다. 연어 요리였는데 맛있었다. 아침은 별 기대 안했는데 연어 오믈렛을 주셨다. 대한항공 해산물식 좋은 것 같다. 런던-서울 구간은 무조건 해산물식 해야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