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asbourg, Musee d'art moderne et contemporain 다음에는 샤갈, 클레 같은 사람들의 그림을 볼 수 있다는 말에 찾아간 현대미술관. 현대미술관은 원래 거기 있던 것 대신에 미국에서 가져온 다른 그림들로 특별전을 하고 있어서 좀더 다양한 그리고 좀 유명한 작품을 기대했던 것에 좀 못 미쳤다. 짧은 불어로 입장권은 살 수 있다는 걸 .. France 2015.08.28
Strasbourg, Musee Alsacien 점심 먹고 찾아간 곳은 알사스 박물관. 알사스 박물관은 겉은 왜소해 보이지만 내지는 5유로하는 입장료의 본전이 생각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지만 속에 들어가 보니 생각보다 방대한 콜랙션을 재밌게 꾸며놓아서 구경하는 내내 별로 지루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 독일 비스무레한 프.. France 2015.08.28
Strasbourg, Cathedral 꽃할배에서는 나영석 피디가 파리의 노틀담 성당보다 100배는 멋지다고 했는데 그 말에는 완전히 동의하기 어렵지만 그래도 멋지다는 건 인정한다. 특히 주변에 높고 큰 건물이 없어서 인지 존재감이 강하게 느껴지고 어떤 아우라 내지는 위용이 느껴진다. 첫 번째 난관은 점심먹기. 스트.. France 2015.08.28
Strasbourg, Petit France 독일에 있다가 프랑스에 넘어 오면. 1) 길이 좁다, 2)여자분 들이 좀 작아졌다. 3) 사람들이 영어를 잘 못하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는다. 나만 그럴까? 아니면 칼스루에에서 스트라스부르 올 때만 그런 것일까? 스트라스부르하면 이곳을 떠올린다. 미야자키하야오의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 France 2015.08.28
Strasbourg, Espresso 커피를 먹으며 어떻게 돌아다닐 지 생각해 보기로 했다. 영어로 커피를 주문했다. 우리는 커피를 주문하면 드립 커피, 내지는 다방 커피가 나오는 데 프랑스에서 아무 말 없이 커피를 주문하면 에스프레소가 나온다. 한약 졸여 놓은 것 같은 놈이라 왠만큼 위벽이 튼튼하지 않으면 사양하.. France 2015.08.28
Strasbourg, Gare 프랑스의 스트라스부르. 최근에 꽃보다 할배에 나와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독일과의 국경도시라서 마지막 수업의 배경이 되었던 도시. 독일의 칼스루에에서 이곳은 IR이라는 기차로 57분이면 도착한다. 라인강을 넘으면 바로 나오는 곳. 프랑스랑 독일의 관계가 좋아지면서 이곳은 유럽 .. France 2015.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