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먹으며 어떻게 돌아다닐 지 생각해 보기로 했다. 영어로 커피를 주문했다. 우리는 커피를 주문하면 드립 커피, 내지는 다방 커피가 나오는 데 프랑스에서 아무 말 없이 커피를 주문하면 에스프레소가 나온다. 한약 졸여 놓은 것 같은 놈이라 왠만큼 위벽이 튼튼하지 않으면 사양하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요즘엔 취향이 변해 이건 이거대로 맛있다. 이 순간 까지 만난 사람들은 영어를 잘 했다. 커피도 영어로 주문했고...(영어로 주문해서 에스프레소가 나온 건 아니겠지? Un tasse de cafe' s'il vous plait 하면 혹시 다른 게 나오지는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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