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asbourg, Cathedral

 

 

꽃할배에서는 나영석 피디가 파리의 노틀담 성당보다 100배는 멋지다고 했는데 그 말에는 완전히 동의하기 어렵지만 그래도 멋지다는 건 인정한다. 특히 주변에 높고 큰 건물이 없어서 인지 존재감이 강하게 느껴지고 어떤 아우라 내지는 위용이 느껴진다.
첫 번째 난관은 점심먹기. 스트라스부르 은근 밥값이 비싼 듯 했다. 15유로 밑으로 밥 먹기가 좀 어려운 듯 했다. 겨우 찾아서 15유로 쯤에 포크 커틀릿을 먹었는데 돈까스 보다는 스테이크에 가까운 놈이었고 독일 보다는 프랑스가 요리를 잘 한다는 느낌은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