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dapest를 떠나며 아침식사를 맛나게 하고 호텔에서 예약해준 택시를 타고 부다페스트 공항에 왔다. 무사히 체크인을 했다. 체크인 카운터 아저씨가 너 건강하면 발 뻗을 수 있는 비상구열 주겠다고 해서 낼릅 받았다. 출장 장소에서도 모 선배님을 만나 맛난 밥을 얻어 먹었는 데 귀국하는 공항에서는 다.. Magyar 2019.05.29
Budapest NKA Etterem 상가 건물 3층에 들어와 있는 호텔이라 아침은 제공하지 않는 데 옆에 있는 가게에서 먹을 수 있게 되어 있었다. 일단 다이닝 바와 같은 분위기로 되어 있는 내부 분위기가 제법 맘에 들었다. English breakfast라는 놈을 시켰는 데 이렇게 나왔다. 대박 맛있었다. 헝가리 출장을 아름답게 마무.. Magyar 2019.05.29
Budapest Panorama Central Hotel 부다페스트의 마지막 날 호텔을 바꾸었다. 낡은 방은 조금 그랬지만 수영장과 아침식사가 너무나 럭셜했던 겔레르트 호텔을 나와 옮긴 곳은 이곳인데 건물 전체가 호텔이 아니라 3층만 호텔로 쓰고 있는 곳이라 뭔가 매우 불길한 느낌이 들었다. 가격도 겔레르트 호텔보다 싸지 않았는 .. Magyar 2019.05.29
Budapest 도나우 크루즈 디너 이 학회에서 이런 걸 제공하다니. 저녁 식사를 도나우강 유람선 크루즈를 타면서 진행했다. 예전에 유람선을 탈 때 안내 방송에 한국어가 있어 골라 봤는 데 북한 성우가 더빙한 아주 특이한 안내를 들었던 기억이 나는 데 요즘도 그런 지 조금 궁금해졌다. 분위기는 좋았으나 배에서 제.. Magyar 2019.05.29
Budapest 지하철 1호선 부다페스트는 지하철마다 매우 다른 특색이 있는 데 지하철 1호선은 거의 유럽 대륙 최초에 가까운 오래된 지하철이라 고풍스러운 모습이다. 2호선은 냉전시대에 방공호 기능을 갖도록 지어 정말 끝없이 내려가서 지하철을 타는 느낌이고 3호선 이후의 지하철은 좀 평범해서 우리 지하철.. Magyar 2019.05.29
Budapest 이스트반 성당 부다성이 있는 언덕을 내려와서 부다페스트를 대표하는 이스트반 성당에 왔다. 이스트반은 헝가리의 초대 국왕이고 그를 기리기 위한 성당인데 겉모양은 마티아스 성당에 비해 조금 볼품이 없어 보였다. 아무래도 고딕 양식과 바로크 양식의 차이일 것 같다. 그래도 이놈이 대표 성당이 .. Magyar 2019.05.29
Budapest 마티아스 성당과 어부의 요새 부다성 옆에는 이스트반 성당과 함께 부다페스트를 대표하는 성당인 마티아스 성당이 있다. 헝가리 사람들은 마차시 성당으로 발음하는 것 같기도. 네오 고딕 양식의 건물이라고 하는 데 고딕 양식의 상징인 첨탑보다 지붕을 덮고 있는 오렌지 색의 타일이 인상적이다. 비엔나의 스테판 .. Magyar 2019.05.29
Budapest 부다 城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부다성에 올라가는 케이블카 줄은 무지 길었다. 잠시 걸어올라갈까하는 생각이 스쳤으나 스스로를 진정시키고 케이블카 타고 올라갔다. 케이블카를 타니 세체니 다리와 이스트반 성당이 눈에 들어 온다. 부다성 아래서 보면 펑퍼짐한 좌우 대칭 건물이라 그다지 예.. Magyar 2018.08.22
Budapest 세체니 다리 국회의사당에서 도나우강을 따라 걸으면 부다페스트에서 가장 유명한 다리인 세체니 다리가 나온다. 가끔 라이벌?인 프라하의 카를교와 비교되는 데 적어도 내 취향엔 카를교보다 안 예쁘다. '철골 구조물을 예술작품과 비교하다니'라고 하면 헝가리와 부다페스트를 사랑하는 분들에게 .. Magyar 2018.08.22
Budapest 헝가리 국회의사당 오전에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대충 2시간 정말 후닥닥 컴팩트하게 부다페스트를 둘러 봤다. 가장 먼저 국회의사당. 국회의사당은 런던의 빅밴을 만든 건축가와 같은 건축가가 만든 쌍둥이라고 하는 데 내가 보기엔 2란성 쌍둥이 정도 되는 것 같다. 닮은 듯 다르다. 일단 색이 다른 게 큰 .. Magyar 2018.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