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xford, Eagle & Child 옥스포드의 교수와 학생들이 애용하는 전통있는 펍이라고 하고 유리 온실같은 실내가 특징적이라고 한다. 일단 펍을 갈 때마다 느끼는 호프집치고는 고색창연한 느낌이 들어왔다. 게다가 이곳은 옥스포드에 다녔던 유명한 사람들의 사연들도 있는 곳인 듯 했다. U.K. 2015.07.27
Oxford Ashmolean Museum 1863년 개관한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공립박물관이라고 한다. 미켈란젤로나 라파엘로의 그림을 볼 수 있고 게다가 입장료도 무료라고 하는데 불행히도 월요일은 휴관이었다. 그냥 그리스 신전같이 생긴 겉모양만 보고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다. U.K. 2015.07.27
London, Paddington 역 고색창연한 구석이 조금 있는 영국의 역이다 보니 해리포터가 연상되었다. 옥스포드로 가는 길은 하얗게 눈이 쌓여있고 안개가 드리워져 있어서 정말 해리포터의 호그와트 익스프레스를 타고 가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U.K. 2015.07.27
London, Little Venice Paddington에서 옥스포드로 가는 기차를 기다릴 때 시간이 조금 남아서 근처에 Little Venice에 갔다. Just go에 섹션으로 따로 소개되어 있기도 해서 나름대로 기대를 했으나.. 결과는 여름에 보면 예쁠지도 모르는데 겨울에는 아무래도 좀 황량했다. 그냥 양재천에 배 몇척 갖다 놓으면 이런 그.. U.K. 2015.07.27
London, Pembridge Palace 호텔 아침식사 개인적으로 호텔 아침식사에 따뜻하게 요리해놓은 놈이 별로 없으면 매우 실망한다. 이곳 아침식사는 삶은 계란을 제외하면 나름 기대하는 스크램블이나 베이컨이 없어 실망스러웠고 토스트 기계도 없어 더더욱 좌절. 10분 쯤 지나니까 토스트는 주방에서 구워서 샌드위치 스탠드에 배.. U.K. 2015.07.27
London, Pembridge Palace 호텔 객실 Bayswater 근처에는 호텔 촌이 형성되어 있다. 이전에는 Best Wetern Phoenix호텔에 묵었는데 이번에는 바로 그 옆에 있는 호텔 들에서 2박씩 했다. 어느 호텔의 아침 부페든 2일까지는 맛있지만 3일부터 급 별로 맛없게 느껴지는 경험에 따라. 이전에 묵었던 호텔에 대한 기억도 있고 가격도 저렴.. U.K. 2015.07.27
London, Pub, Cottage Pie, Potato chips 런던에서 친구와 함께라면 꼭 펍에 가보고 싶었다. 라이브 음악이 좀 시끄럽긴 했지만 우리의 호프집과는 좀 다른 분위기가 아주 매력있었다. 나무로 몰딩한 고풍스러운 인테리어도 나를 둘러싸고 있는 영국 사람들도 이국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고. 펍은 요리들이 싸다고 하는데 실.. U.K. 2015.07.27
London Regent Park Hyde Park보다는 살짝 조경이 아름답고 그래서 좀 인공적인 느낌이 나는 Regent Park의 모습이다. 20대에 런던에 왔을 때는 Hyde Park는 실망스러웠고 이곳은 그나마 괜찮다고 느꼈는 데 30대에 다시 바라보니 이곳은 좋다고 하긴 2% 부족하고 Hyde Park는 훌륭한 것 같다. 이 무슨 변덕일까? U.K. 2015.07.27
London Zoo 유럽의 동물원은 놀이공원보다는 공원에 가깝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이곳도 좀 그래서 시간이 나면 들어가 보고 싶었지만 시간에 쫓겨 그냥 통과했다. U.K. 2015.07.27
London Kensington 지역의 골목 Kensington지역은 박물관과 대학교 고급 주택가와 쇼핑가가 있는 곳이라고 하는 데 그런 화려하고 눈에 띄는 곳과 함께 구석의 골목도 사진으로 남기고 싶었다. 사진 속에 왼쪽엔 미용실, 오른쪽엔 자동차 정비센터가 있는 데 뭔가 우리가 알고 있던 그림과는 다른 것 같다. U.K. 2015.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