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don Victoria Station 2번째 런던에 왔을 때는 공항을 통해 들어 왔지만 처음 왔을 때는 파리에서 버스를 타고 이곳으로 들어왔다. 정확하게는 기차역이 아니라 버스 역이었지만. 다시 역을 보니 생각보다 규모가 크고 복잡한 곳이었다. 건물도 꽤 멋져 보였고. U.K. 2015.07.27
London Westminster Abbey 국왕의 대관식, 왕실의 결혼식 등이 열리는 웨스트민스터 사원의 모습이다. 고딕 양식의 건물로 스테인드 글라스가 멋지다고 가이드북에 써 있지만 내가 봤을 때는 별로. 테니슨이나 초서 같은 문학가의 무덤이 있는 데 영문학에 문외한인 나로서는 셰익스피어가 아닌 이상 별 감동은 없.. U.K. 2015.07.27
London Horse guards 중3 교과서의 지문 속에도 있었던 버킹검 궁전의 근위병의 모습이다. 오전 11시에 위병 교대식을 하기도 한다. 지나가는 길에 있는 개선문 같은 구조물에 영국이 지금까지 식민지로 먹었던 나라들이 써 있었는 데 '이 나라가 잘 나갔었구나' 하는 생각이 '이런 나쁜 것들..'이라는 생각과 .. U.K. 2015.07.27
London Buckingham Palace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이 현재 살고 있는 곳인 모양이다. 이곳도 런던을 대표하는 곳이지만 처음 이곳을 봤을 때는 유럽을 실컷 여행하고 귀국할 무렵이라 어딘지 재미없게 느껴졌다. 나이가 들어 생각이 변했는 지 아니면 다른 곳을 들르지 않고 런던에 와서 그런지 꽤 봐줄만 했고 내가 .. U.K. 2015.07.27
London Houses of Parliament 의회 민주주의를 탄생시킨 영국 국회의사당의 모습이다. 아마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국회의사당 건물일지도 모르겠다. 고딕 양식 같은 건물이 부다페스트의 헝가리 국회의사당과 같은 건축가의 작품이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원래는 왕이 살던 곳이었지만 지금은 의회가 되어.. U.K. 2015.07.27
London London Eye 밀레니엄을 기념해서 만들었다는 런던아이. 관람차는 타는 것보다 조명을 해 놓은 것을 떨어져서 보는 걸 더 좋아해서 타 보지는 않았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관람차가 별로 인기가 없는 듯. U.K. 2015.07.27
London Charing Cross Station 저 속에 있을 당시엔 우중충한 분위기가 별로 맘에 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사진을 보고 다시 가고 싶은 걸 보면 나는 여행 중독인가 보다. 트라팔가 광장으로 이어진 채링 크로스 역. U.K. 2015.07.27
London National Gallery 옆에 있는 대영 박물관 보다 이곳에서 더 감동을 받았다면 내 고고학적 식견이 모자라기 때문이라는 반응이 나올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은 꽤 감동적이다. 이곳에 들어갔을 때 신 인상파의 그림들과 특히 영국이 자랑하는 터너의 그림에 많이 감동을 받았는 데 지금 이곳에 다.. U.K. 2015.07.27
London Trafalgar Square 여름에 아이들이 분수에 들어가서 수영하는 것 처음 본 곳이다. 나폴레옹을 격침시킨 트라팔게 해전의 주인공 넬슨을 기리는 곳. 높게 솟은 넬슨 기둥이 인상적이긴 하다. 중학교 영어 교과서에 누가 '이순신은 한국의 넬슨이다.'라는 외국인의 말을 듣고 '아니, 넬슨이 영국의 이순신이.. U.K. 2015.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