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derland 113

Valkenburg 여기 저기

내가 묵었던 호텔은 이렇게 생겼다. 발켄부르흐의 시청은 이렇게 생긴 것 같다. 조그마한 온천 휴양지인데 시청은 현대적인 건물이다. 어떻게 보면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극장하고 비슷하게 생긴 것 같기도 하다. 시냇물이 흐르고 도시 분위기는 좋았다. 네덜란드도 시골이 대도시보다 좋은 것 같다. 한쪽 골목에는 시장이 열려있었다. 네덜란드는 이런 형태의 시장이 많은 것 같다. 여행 안내소는 이렇게 생겼다. 네덜란드의 여행안내소는 VVV라는 약자로 되어 있다. 시장에서 벨트를 파는데 색깔이 참 칼라풀한 것 같다. 보통 사람은 소화하기 아려운 색인 것 같은데...

Nederland 2021.08.11

Valkenburg로 가는 길

마스트리트에서는 가성비 좋은 숙소를 찾지 못하여 숙소는 발켄브루흐에 잡았다. 네덜란드는 면적이 대충 우리나라 경상도만하고 기차를 타면 이쪽 끝 저쪽 끝도 거의 2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어 보통 다른 도시에 출장을 가도 숙박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자국인의 출장 목적의 호텔 수요가 없고 호텔은 거의 외국인이나 관광객을 위한 것이고 그래서 비싸다고 한다. 물론 인구밀도 높은 금싸라기 땅이라 비싼 것도 있겠지만. 기차를 타고 발켄브루흐에 갔다. 기차 안에서 와이파이가 되는 건 기뻤다. 발켄브루흐는 온천 휴양지라고 하는데 기차역의 모습이 멋졌다. 발켄브루흐의 아틀라스 호텔이라는 곳에 묵었는데 가성비 좋게 잘 묵은 것 같다. 아침식사도 나름 맘에 들었다.

Nederland 2021.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