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arbruecken Europa-Galerie 자브뤼켄 역 앞에는 이런 이름의 쇼핑몰이 있었다. 여기 바로 옆에 있는 Grand Asia에서 저녁을 먹었다. Deutschland 2017.01.10
Hauptbahnhof Saarbruecken Trier에서 기차를 타고 자브뤼켄에 갔다. 옆으로 강이 흐르는 데 Saar강이라고 하고 Saarland라는 지명이나 Saarbruecken이라는 지명도 이 강에서 온 것 같다. Saarland는 2차대전 후 프랑스 보호령이 되었다가 1960년대에 독일로 반환되었다고 하는 데 얼핏 독일에서 가장 경제적으로 낙후된 지역이.. Deutschland 2017.01.10
Trier Fluss Mosel 트리에는 모젤간이 흐르는 도시이다. 그래서 화이트 화인이 유명한 듯 했다. Roemische Bruecke에 가 보라고 해서 보기는 했는 데 아래 구조물은 벽돌 아치로 로마시대 같지만 위는 그냥 아스팔트 깔린 다리라 큰 감흥을 받지는 못했다. 그냥 호텔에서 선물로 준 화이트 와인 맛있었다는 기억.. Deutschland 2017.01.10
Trier Kaiserthermen Porta Negra에 비해 로마시대의 목욕탕 유적은 좀 실망스러웠다. 복원공사가 진행중이라서 나중에는 멋진 모습으로 변신할지도 모르지만 2016년 12월 현재의 모습으로는 좀 허했다. 그래도 쾰른에 산재되어 있는 폐허보다는 낫지 않냐고 하면 그렇긴 하다. 그래도 이탈리아와 터키, 프랑스 등.. Deutschland 2017.01.10
Trier Kurfuerstiches Palais Kurfuerst 무슨 뜻일까 궁금했다. 베를린의 쿠담거리에도 이런 이름이 들어가 있었는 데. 사전을 찾아보니 선제후라는 뜻이란다. 성당 옆에 있는 이 궁전은 선제후가 살던 궁전인 모양이다. 핑크색 건물이 살짝 촌스럽게도 느껴졌지만 내가 유럽에 와 있음을 실감나게 해 준다. 미로도 있고 .. Deutschland 2017.01.10
Trier Dom 트리어의 성당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쾰른 대성당에 비해 유명세가 떨어지기는 하지만 그래도 멋진 모습이다. 성당으로 들어가는 골목의 문은 왠지 캔터베리 성당을 연상시키기도 했다. 성당 건물은 전체적으로는 고딕양식이지만 어떻게 보면 城같은 느낌도 났.. Deutschland 2017.01.10
Trier Hauptmarkt Porta Nigra를 지나서 길을 따라가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트리어의 성당이 나온다. 독일 도시마다 많이 있는 Marktplatz는 시청 앞에 있는 경우가 많은 데 Trier는 대성당 앞에 Hauptmarkt라는 이름으로 있었다. 마침 연말이라 크리스마스 시장이 열리고 있었다. 예전에 스위스에서 .. Deutschland 2017.01.10
Trier Porta Nigra 트리어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로마 유적 Porta Nigra. 예전에 트리어에서 유학한 분에게 'Porta Nigra 보셨겠네요? 어때요?'라는 질문을 드렸는 데 그 분의 대답이 '아니, 서울 사람이 남산 타워 가나요?'라고 반문하셨던 기억이 난다. 남산타워야 남산을 올라가야 가겠지만 이곳은 오며 가며 .. Deutschland 2017.01.09
Trier Balduinsbrunnen 성일이가 트리어의 첫번째 명소라고 데려간 곳. 글쎄 이게 왜 명소일까? 성일이는 동상이라고 주장했지만 이름을 봐서는 지금 겨울이라 안 틀어서 그렇지 분수라고 이야기해 주었다. Deutschland 2017.01.09
Trier Hotel Vinum 트리어에서 묵은 호텔은 트리어 중앙역 바로 앞에 있었다. 이렇게 좋은 호텔이 아침 포함해서 53유로 밖에 안 하다니. 놀라웠다. 게다가 와인도 한 병 선물로 주다니. 도착한날 밤 모젤강의 화이트화인을 마시며 잠자리에 들었다. 편하게 자고 나서 다음날 아침식사에 또 감탄했다. 저렴한.. Deutschland 2017.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