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rta Nigra를 지나서 길을 따라가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트리어의 성당이 나온다. 독일 도시마다 많이 있는 Marktplatz는 시청 앞에 있는 경우가 많은 데 Trier는 대성당 앞에 Hauptmarkt라는 이름으로 있었다.
마침 연말이라 크리스마스 시장이 열리고 있었다. 예전에 스위스에서 본 적이 있었고 일본이나 우리나라에서 독일의 크리스마스 시장을 흉내낸 크리스마스 시장을 본 적은 있어도 독일의 크리스마스 시장은 처음 보는 것이라 신기했다.
거역할 수 없는 소세지 냄새가 나고 글뤼바인 냄새가 나고. 아침을 거하게 먹은 후라 소세지는 참았고 글뤼바인도 아침이라 참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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