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er에서 기차를 타고 자브뤼켄에 갔다. 옆으로 강이 흐르는 데 Saar강이라고 하고 Saarland라는 지명이나 Saarbruecken이라는 지명도 이 강에서 온 것 같다. Saarland는 2차대전 후 프랑스 보호령이 되었다가 1960년대에 독일로 반환되었다고 하는 데 얼핏 독일에서 가장 경제적으로 낙후된 지역이라는 말을 들은 것 같다.
기차 안에서 노르드제에서 산 연어 샌드위치를 먹었고 차창 너머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오래된 제철소가 보였다. 자브뤼켄은 독일하고 프랑스 사이가 좋아지고 두 나라의 국경이 유럽의 중심으로 생각이 되면서 이곳도 발전하고 있는 듯 했다. 기차역도 유럽역이라는 이름이 붙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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