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nz Christuskirche 마인츠에서는 마인츠 성당을 보아야 할 것 같은 데 먼저 라인강으로 가 보기로 했다. 역에서 라인강까지는 가로수가 늘어선 길로 이어져 있는 데 그 길 끝에 이 교회가 있었다. 어찌보면 영국의 세인트 폴 성당 같이 생기기도 했다. 겉모양은 멋있었지만 속은 평범했다. Deutschland 2017.01.11
Mainz Hauptbahnhof 자브뤼켄을 떠나 출국을 하기 위해 프랑크푸르트로 가려고 했다. 자브뤼켄에서 프랑크푸르트로 가는 직행 기차가 의외로 잘 없었다. 마인츠로 가는 직행은 있었는 데 마인츠에서 프랑크푸르트는 S반으로 연결되어 있고 시간도 여유가 있어 마인츠에 들렸다가 프랑크푸르트에 가기로 했.. Deutschland 2017.01.11
Saarbruecken KIST 유럽 자브뤼켄의 목적지 내지는 이번 출장의 목적지 KIST 유럽에 왔다. 독일에 있는 연구소답게 깔끔하고 연구하는 분위기는 개방적이라는 인상을 받았다. 이렇게 평화로운 곳에서 근무하다니 부럽기도 했는 데 이곳에 계신 분들은 한국을 그리워하시기도 하는 듯 했다. 한국 사람이라 어쩔 수.. Deutschland 2017.01.11
Saarbruecken Ludwigskirche 성이 있는 언덕을 내려오면 자브뤼켄의 대표적인 교회인 Ludwigs 교회가 나온다. 멋진 모습인데 이곳도 수리 중이라 들어가 볼 수는 없었다. 이걸로 자브뤼켄 구경은 끝냈는 데 어딘지 허전했다. Just go 독일에 이곳은 프랑스 분위기가 강해서 분위기 좋은 까페가 있다고 하는 데 그런 곳에.. Deutschland 2017.01.10
Saarbruecken Saarbruecker Schloss 자브뤼켄에는 자브뤼켄 성이 있는 듯 했다. 중세 분위기의 성을 기대했는 데 건축가 누군가가 유리로 정면을 리노베이션해서 사이버틱한 외관이 되어 있었다. 성 옆에 자브뤼켄 시청이 있는 데 아마도 시청이 두 군데이거나 이쪽이 신시청인 모양이다. Deutschland 2017.01.10
Saarbruecken Alte Bruecke 다음은 안내 지도에 표시된데로 Saar강으로 향했다. Trier처럼 이곳에도 Alte Bruecke가 있었는 데 아랫부분만 오래된 아치교이고 위는 콘크리트가 덥힌 보통 다리였다. 대신 Trier와는 달리 보행자 전용 다리였다. Deutschland 2017.01.10
Saarbruecken Johanneskirche 시청 옆에는 요한 교회가 있다. 달걀형 건물에 첨탑이 있는 적사암 건물이라 하이델베르크의 성령교회나 칼스루에의 교회가 생각났다. 내부도 살짝 궁금했는 데 우리가 이곳을 찾은 시간은 개방 시간이 아니라 겉모양을 보는 것에 만족했다. Deutschland 2017.01.10
Saarbruecken Rathaus St. Johann 호텔 프론트에 자브뤼켄 안내 지도가 있었다. 볼거리가 근처에 몰려 있었다. 지도에 있는 화살표를 따라 성 요한 시청에 갔다. 아마 성 요한 교회 옆에 있어서 이런 이름이 붙어 있는 듯 했다. 높게 솟은 첨탑이 인상적인데 적벽돌에 시계탑 때문에 폴란드의 토룬 시청이 생각났다. 생각해.. Deutschland 2017.01.10
Saarbruecken Stadt Hamburg Hotel 자브뤼켄은 의외로 저렴한 호텔이 잘 없었다. KIST유럽에서 나온 소책자에 소개된 호텔이라 믿고 예약했는 데 상가 건물에 3층 정도를 호텔로 쓰고 있는 곳이라 좀 불안했다. 다행히 호텔은 깔끔하고 편안했고 아침식사도 좋았다. 훈제 연어도 있고 감자 샐러드도 있고. Deutschland 2017.01.10
Saarbruecken Bahnhofstrasse Trier에서는 성당 앞 광장에 크리스마스 시장이 열려 있었는 데 자브뤼켄은 역 앞으로 늘어선 Bahnhostrasse에 크리스마스 시장이 열려 있었다. 이쯤되었을 때 결국 소세지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Bratwurst mit Broetchen을 먹고 말았다. 뭐 맛은 있었다. 나중에 다른 도시에서 크리스마스 시장을.. Deutschland 2017.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