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보스톡에서 서울로 여름의 블라디보스톡 공항은 한국인 관광객으로 붐볐다. 체크인을 하고 라운지에 들어갔다. 분위기나 음식은 슬로베니아의 류블랴나 공항 라운지랑 비슷한 것 같기도 했다. 동유럽 분위기가 약간 그런지 바르샤바 쇼팽 공항 라운지는 좀 더 음식 구색이 좋고 분위기가 따뜻했다. 작은 공.. Rossiya 2020.03.24
블라디보스톡 명가 블라디보스톡의 마지막 식사는 한국 음식점에서 했다. 밥은 밥이고 반찬은 반찬인데 뭔가 살짝 어색하기도 했다. 킹크랩에 미련이 남아 결국 먹었는데 제철이 아니라 맛은 그닥이었다. Rossiya 2020.03.24
블라디보스톡 해양공원 블라디보스톡의 아르바트 거리는 바다가 보이는 언덕길이고 언덕 아래로 내려가면 해양공원으로 이어진다. 여기까지 내려와 버리면 유럽같은 분위기는 사라진다. 여름에 찍은 사진이라 그런지 아마 수많은 사진 속에 섞어놓고 어디냐고 물으면 대만의 단수이 내지는 홍콩 어디라고 말.. Rossiya 2020.03.24
블라디보스톡 아르바트 거리 박물관을 나와 아르바트 거리에 있는 카페에 갔다. 같은 이름의 거리는 모스크바의 중심가인것 같은데 명동이 춘천이나 천안에도 있듯이 러시아에도 번화가에는 아르바트 거리라는 이름이 뭍는 모양이다. 블라디보스톡의 음식이 조금 근본이 없고 러시아 음식에 한국, 중국, 음식의 영.. Rossiya 2020.03.24
블라디보스톡 아르세니에프 박물관 블라디보스톡에는 아르세니에프라는 박물관이 있다. 아르세니에프는 연해주 일대를 유럽에 알린 탐험가라고 한다. 꽤 오래된 저택같은 분위기였는데 1890년에 만들어졌다고 한다. 흥미를 끈 것은 이 지역에 있던 발해 유민의 흔적이 있었다는 것이다. 사진 속에 신라와 발해와 당나라가 .. Rossiya 2020.03.19
블라디보스톡 신한촌 블라디보스톡에는 구한말에도 한국 사람들이 있었고 독립 운동을 하기도 했다는 기억이 난다. 신한촌은 조선시대에 집단 거주지를 만들었던 곳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고종때인 1860년대에 러시아에 조선 사람들이 넘어 왔고 지금 블라디보스톡의 신한촌을 중심으로 6개의 거리에 나누어 .. Rossiya 2020.03.19
블라디보스톡 소렌토 기차에서 내려 다시 차를 타고 소렌토라는 식당으로 이동했다. 이름을 들었을 때는 이탈리아 음식을 먹나 했는데 결과는 그렇지 않았다. 식당 가운데 춤을 출 수 있을 것 같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 게 특이했다. 약간 북한 같기도? 아닌가? 북한이 러시아를 닮은 건가? 석류 음료가 또 나.. Rossiya 2020.03.19
블라디보스톡 시베리아 횡단열차 블라디보스톡은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종착역이다. 사람들의 여행 버킷 리스트에 들어가 있는 시베리아 횡단 열차이지만 실제 타 보았던 가이드 분은 너무 힘들었다고 한다. 러시아어를 잘 하는 젊은 남자들 몇명이 했으니 했지 보통 사람들은 쉽지 않을 거라고 하시는데... 하여간 시베.. Rossiya 2020.03.19
블라디보스톡 마약 등대 블라디보스톡의 명소 중의 하나인 마약 등대이다. 이름을 듣고 생각나는 마약은 아니고 Mayak이라는 고유 명사인 것 같다. 시간에 따라서 걸어서 등대에 갈 수도 있고 없기도 한데 이 사진을 찍었을 때는 걸어서 가기 힘들 때 였던 것 같다. 등대 전용 입구 같은 길이 생겼다 없어졌다 하는 .. Rossiya 2020.03.18
블라디보스톡 파크롭스키 성당 블라디보스톡에서 가장 유명한 성당이 파크롭스키 성당인 듯 하다. 원래 1902년 건축되었고 건축 당시에 러일 전쟁 당시 전사한 군인들의 묘지 옆에 지어졌다고 한다. 이후에 1930년 스탈린 시대에 파괴되었다가 2007년 재건했다고 한다. 2007년 재건해서 그런지 지붕은 꽤 새것 같이 느껴지.. Rossiya 2020.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