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보스톡의 명소 중의 하나인 마약 등대이다. 이름을 듣고 생각나는 마약은 아니고 Mayak이라는 고유 명사인 것 같다. 시간에 따라서 걸어서 등대에 갈 수도 있고 없기도 한데 이 사진을 찍었을 때는 걸어서 가기 힘들 때 였던 것 같다.
등대 전용 입구 같은 길이 생겼다 없어졌다 하는 게 신기하기는 한 데 대단하다고 말하긴 어려울 것 같다. 등대도 등대지만 풍광이 아름답다는 분도 계신데 그냥 내가 보기엔 제부도 같은 분위기였다. 한국인 관광객 많고 유럽 같은 분위기가 나지 않으면 내 평가가 너무 박해지는 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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