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dapest Gallert Hotel 아침식사 2 날이 맑아지니 Gallert 호텔 식당에서 아침을 먹으며 바라보는 창밖 풍경이 훨씬 멋지다. 푸른지는 모르겠지만 아름다운 도나우강이다. 어제는 있는 그대로 부페에 차려진 걸 먹었으니 오늘은 요리같은 것들을 시키거나 만들어 먹어보기로 했다. 먼저 오믈렛을 해 주는 것 같아 부탁했다. .. Magyar 2018.08.22
Budapest Lado Cafe 일정을 마치고 한국에서 오신 분과 저녁을 먹었다. 보다 정확하게는 한참 선배님이시라 맛난 저녁을 사 주셨다. '선배는 자고로 입은 닫고 지갑은 열라'고 했다는 명언과 함께. 감사~ 굴라시를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굴라시를 파는 분위기 좋아보이는 식당에 들어가서 굴라시를 시켰다. .. Magyar 2018.08.22
Budapest Opera 극장 출장 장소였던 부다페스트 노보텔은 오페라 극장 옆에 있었다. 예전에 말러가 지휘자로 활약하기도 했던 오페라 극장은 지금 봐도 멋지다. 10여년 전에 왔을 때는 투란도트를 감명깊게 봤는 데 8월은 시즌이 아니었고 잠시 걸려 있는 작품도 뮤지컬 빌리 앨리엇이었다. 물론 빌리 앨리엇.. Magyar 2018.08.22
Budapest Novotel 점심식사 이번 출장에서 느낀 바로는 이 학회가 체코에서 할 때 보다 뭔가 좋아진 것 같다. 일단 점심이 잘 나왔는 데 그렇데고 여기서 묵었으면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들지는 않았다. 좌장을 2개나 맡았고 발표도 하는 상황이라 이곳에 오랜 시간 있었는 데 이런 서비스라도 좋아야지 했다. 디저트도.. Magyar 2018.08.22
Budapest Gallert Hotel 아침식사 궁전 개조한 호텔이라 기대했다가 에어컨 안나오고 삐걱거리는 마루 바닥과 계단에 실망했던 나에게 기쁨을 준 것이 두 가지가 있었으니 온천 수영장과 아침식사였다. 투숙 기간 내내 온천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었는 데 정말 대박이었다. 세체니 온천처럼 궁전에서 온천 및 수영을 하는.. Magyar 2018.08.22
Budapest Gallert Hotel 부다페스트를 거의 10여년 만에 왔는 데 지하철 4호선이 생겼다. 4호선만 생긴 게 아니라 9호선까지 있는 데 일단 4호선을 타 봤다. 부다페스트 지하철은 호선마다 개성이 있는 데 1호선은 거의 유럽 최초의 지하철이라 아주 오래된 느낌이고 2호선은 공산국가 시절에 방공호 기능을 갖게 .. Magyar 2018.08.22
Budapest로 가는 길 모스크바공항은 이렇게 생겼다. 나름 중심 공항인데 편의 시설이 넉넉지는 않아 조금 혼잡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2번째 행운이 찾아와 모스크바에서 부다페스트로 가는 비행기도 비즈니스로 업그레이드가 되었다. 단거리에 비즈니스가 무슨 의미가 있겠냐 싶었지만.... 타 보니 일단 자.. Magyar 2018.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