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sor, 거리풍경 영국 왕실이 이용하는 성이 있어서 그런지 거리에는 영국 국기가 많이 게양되어 있다. 빨간 장미를 파란 올리브가 둘러싸고 있는 깃발은 영국 왕실 문장일까? U.K. 2015.07.29
Windsor, Windsor & Eaton Station 워털루 역에 간 이유는 윈저에 가기 위해서다. 윈저에 가는 기차는 패딩턴에서도 탈 수 있는 것 같은데 숙소에서 워털루가 좀더 가깝기도 했고 패딩턴에서 타면 한번 갈아타야 한다고 해서 워털루에서 출발했다. 일요일이라 조금 한적한 분위기를 느끼며 윈저역에 내렸다. U.K. 2015.07.29
Greenwich, Trafalgar Tavern 넬슨이 나폴레옹을 상대로 승리한 트라팔가 해전에서 이름을 따온 그리니치에 있는 카페 겸 술집인데 왠지 이곳과 잘 어울리는 것 같다. U.K. 2015.07.29
Greenwich, Royal Observatory 그리니치 하면 초등학교 때부터 배운 그리니치 표준시가 생각난다. 경도의 기준이기도 하고 시간의 기준이기도 한 곳. 이곳은 찰스 2세가 17세기에 세운 천문대이고 1884년 세계 천문회의가 이곳에서 열리면서 시간의 기준이 되었다고 한다.천문대는 밤에 별을 보는 곳이라 늦게까지 개방.. U.K. 2015.07.29
Greenwich, Royal Naval College 학교라기보다 궁전에 가깝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원래 찰스 2세의 궁전이었다고 한다. 그 후 1873년부터 해군 사관학교로 사용되었다고 하는데 바로 그때 영국은 해군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 엄청난 식민지를 만들었던 것 같다. 예전엔 대영제국을 이끌던 해군 사관학교였겠지만 지금은 박.. U.K. 2015.07.29
Greenwich, 거리 풍경 서울도 중심가와 외곽의 분위기가 다르듯이 그리니치도 런던 중심부와는 미묘하게 다른 분위기를 느끼게 해 준다. 아기자기한 항구도시같은 느낌 U.K. 2015.07.29
Greenwich, Chinese restaurant 그리니치에서 저녁은 중국집에서 먹었다. 새우 완탕과 볶음 국수를 먹었는데 양은 많았지만 맛은 그냥 그랬다. 맥주는 맛있었다. U.K. 2015.07.29
Greenwich, Village Market 그리니치는 주말에 열리는 시장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Just go에 보면 ‘도둑 시장’으로 유명한 골동품, 고서적, 일용품, 식료품 시장이 열린다고 하는데 불행히 내가 찾았을 때는 오후 5시가 가까워 파장 분위기였다. U.K. 2015.07.29
London, DLR Canary Wharf가 있는 Dockland 지역에는 경전철이 다닌다. 이름은 Dockland Light Railway. 우리 나라에도 여기 저기 만들고 있는 데 결국 어떻게 될 지는 모르겠다. 겉모양은 좀 평범하게 생겼다. 내가 너무 많은 걸 기대한 걸까? 런던 경전철을 타보면 이렇다. 영국 지하철 보다는 우리나라 지하철하.. U.K. 2015.07.29
London, Canary Wharf 제조업의 붕괴를 겪고 나서 영국은 금융업으로 다시 일어 선다. 런던은 금융의 메카로 떠오르게 되는 데 그 중심이 이곳 Canary Wharf라고 한다. 물이 흐르는 빌딩 숲. 분위기가 나쁘지는 않았지만 일요일엔 교통이 너무 안 좋아 졌다. U.K. 2015.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