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니치 하면 초등학교 때부터 배운 그리니치 표준시가 생각난다. 경도의 기준이기도 하고 시간의 기준이기도 한 곳. 이곳은 찰스 2세가 17세기에 세운 천문대이고 1884년 세계 천문회의가 이곳에서 열리면서 시간의 기준이 되었다고 한다.천문대는 밤에 별을 보는 곳이라 늦게까지 개방을 할 줄 알았는데 이곳마저 일찍 문을 닫아 내부를 볼 수는 없었다.
천문대는 언덕 위에 있어 열심히 올라갔지만 폐관이라 아쉬웠다. 그래도 그곳 전망대에서 바라본 전망이 나름 멋져서 발품이 아깝지는 않게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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