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omen

헬싱키 구시가

romantiker74 2021. 8. 4. 10:58

예전에 왔을 때 헬싱키 중앙역은 리노베이션을 해서 첨탑이 천막으로 덮여 있었는데 리노베이션이 끝난 것 같다. 역에 부조된 석상이 조금 무표정해 보여서 약간 동유럽 공산국가 같은 느낌을 준다.

 

다시 봐도 헬싱키의 대통령 궁은 큰 길가에 개방되어 노출되어 있고 러시아 느낌이 난다. 핀란드 대통령은 테러 등의 위협을 별로 느끼지 않고 사는 것 같다.

 

헬싱키의 마스코트라고 하는 하비스아만나의 동상. 11월 초에 보니 추워보였다.

 

시간을 잘못 맞춘 것인지 바닷가의 시장에는 별로 문을 연 가게가 없었다. 예전에 이곳에 먹었던 연어 스프가 맛있었던 것 같은데...

 

헬싱키 바닷가에 관람차가 생겼다. 예전에는 없었던 것 같은데. 런던 아이를 설계한 사람과 같은 사람이 설계한 것이라고 한다. 누군가 이놈이 들어가 있는 주변 사진을 보고 '런던하고 스톡홀름 합성해 놓은 것 같다.'고 했는데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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