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erige

스톡홀름 구시가

romantiker74 2021. 8. 3. 20:11

출장 일정을 배에서 모두 마치고 헬싱키를 찍고 다시 스톡홀름으로 돌아왔다. 일본에서 참가한 누군가는 핀에어를 타고 왔다는데 헬싱키에서 비행기 타고 스톡홀름에 왔다가 스톡홀름에서 다시 배를 타고 헬싱키를 갔다가 돌아와서 다시 스톡홀름에서 비행기 타고 헬싱키를 갔다가 비행기 갈아타고 일본으로 들어간단다. 

 

스웨덴의 왕궁은 이렇게 생겼는데 피렌체의 궁전과 조금 비슷하게 생겼다. 

 

스웨덴 시청사 낮에 다시 왔다. 11월의 스톡홀름은 음산했다. 첨탑 위에 3개의 왕관이 있는데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를 상징한다고 한다. 이 멋진 건물에서 노벨상을 시상할 것 같으나 노벨상은 콘서트홀에서 시상하고 이곳에서는 만찬을 한다고 한다.

 

시청은 바다로 틔어 있었다. 화창한 날씨면 더 멋졌을 것 같다.

 

스톡홀름은 여러 섬이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북방의 베니스로 불리우기도 한다. 북방의 베니스라는 말은 여기 저기에 사용이되어 라트비아의 리가, 러시아의 상트 페테르부르크도 그런 이름으로 불리우기도 한다. 다 가보고 싶은데 날씨 화창한 여름에 가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