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en, Rathaus 슈테판 성당과 함께 빈하면 떠오르는 건물이 신 고딕 양식의 시청 건물일 것이다. 어찌 보면 그랑 플라스의 브뤼셀 시청하고 닮은 것 같기도 하고. 석상과 정원의 배치는 바로크 궁전 양식을 따랐다고 하는 데 그런가? 이놈은 비엔나 시청은 아니고 그랑플라스에서 찍은 벨기에 브뤼셀 시.. Oesterreich 2016.12.29
Wien, Ankeruhr 앙커 보험회사의 두 빌딩을 연결하는 길이 10m의 공중회랑에는 세계에서 가장 긴 시계가 달려 있다. 1917년 프란츠 매츄가 디자인한 이 시계는 역사적 인물들을 묘사한 12조의 인형이 들어 있다가 매시 정각이면 당대의 음악과 함께 한 조씩 문자반 위로 나와 시각을 알린다고 한다. 등장인.. Oesterreich 2016.12.29
Wien, Stephan Dom 중학교 사회의 세계사 부분에서 독일의 쾰른 성당, 프랑스 파리의 노틀담 성당과 함께 고딕 양식의 대표적 건물로 소개된 비엔나의 성 슈테판 성당에 왔다. 95년도에 배낭여행하면서 이곳을 처음 봤을 때도 그렇게 느꼈지만 다시 봐도 지붕의 초록색, 흰색, 남색 타일은 특이하다. 지금은 .. Oesterreich 2016.12.29
Wien, Wienerwald 유시민이 번역한 Xenophobes' guide 오스트리아 편에 보면 이 가게가 소개되어 있다. 치킨집인 Wienerwald에 오스트리아 닭이 나올 거라 착각하지 마시라. 미국 닭이 나온다. 뭐 이런 내용이었는데 유시민 작가님은 그래도 KFC보단 훨 고급스럽고 괜찮다고 먹어보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일단 패스.. Oesterreich 2016.12.29
Wien, Kaertner Strasse 레오벤 출장을 마치고 다시 빈에 돌아 왔다. Wien 최대의 번화가 Kaertner Strasse에 왔다. 금강산도 식후경. 아침에 기차를 타고 와서 배가 고파왔다. 점심먹을 곳을 찾았다. 노르드제가 살짝 유혹했으나 조금 더 잘 먹고 싶었다. Wienerwald를 찾았다. Oesterreich 2016.12.29
Graz Steiermarkt 주 의사당 그라츠에 온 주요 목적은 Steiermark주지사가 개최하는 파티에 참가하는 것이었다. 주지사를 대신해서 부지사가 나오셨는 데 통통한 아주머니셨다. 역시나 오스트리아답게 고칼로리 음식이 나왔다. 살짝 핑크색이 도는 와인이 이 동네 특산물이라고 하는 데 맛이 아주 좋았던 것 같지는 않.. Oesterreich 2016.12.28
Graz Glockenspiel Kirchengast 아저씨 말로는 이 건물의 시계 인형이 프라하의 천문시계처럼 그라츠의 명물이라고 한다. 그래서 시계가 작동하는 시간에 맞추어 다시 왔다. 사람들이 몰려 있었다. 합스부르크 왕가의 상징이라고 하는 황금 독수리가 나오고 술잔을 든 인형이 춤을 췄다. 황금독수리라고 주장.. Oesterreich 2016.12.28
Graz 이중나선계단 론리 플래닛에 보면 그라츠의 Burg 건물에 Stiege III문을 들어서면 에셔의 그림을 연상시키는 2중 나선 계단이 나타난다. Kirchengast 아저씨도 여기서 카메라를 난간에 이렇게 올려놓고 사람들이 셀카찍는다고 해서 나도 해 봤다. Oesterreich 2016.12.28
Graz Mausoleum 합스부르크 왕가의 페르디난드 2세가 그라츠에 살면서 자기 무덤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이탈리아 건축가가 설계했다고 하고 가이드 지도에는 합스부르크 왕가 무덤 중에 가장 아름답다고 설명하면서 지도 표지 사진에 이 놈을 담고 있었다. 지붕에 앉아 있는 석상 때문인지 살짝 도서관 .. Oesterreich 2016.12.28
Graz Hauptplatz 그라츠 중심 광장의 모습이다. 구시가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도시인만큼 중심광장은 아름답다. 정말 오스트리아지만 이탈리아나 동유럽 느낌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 여기서 바라보는 시계탑도 특이해 보인다. Oesterreich 2016.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