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연말 2년만에 독일을 다시 찾아갔다. 이번에도 아시아나를 타고 갔고 아시아나 라운지는 리노베이션이 되어 깔끔했으나 이용이 편해지거나 음식이 좋아지거나 한 건 잘 모르겠다. 그래도 만두가 있어서 좋았다.
라운지는 몰라도 비행기는 많이 좋아진 것 같다. 2년전에 비행기는 오래된 기종이라 다소 노후되어 있었으나 2018년에 탔을 때는 A380기종이었다. 깔끔하고 좋아졌으나 승무원 분의 말씀으로는 비행기가 너무 커서 손님을 모두 모시는 게 너무 힘들다고 하신다. 2018년 여름 아시아나 항공에서 기내식 대란이 있었고 Gate Gourme Korea로 바뀌었는데 예전보다 좋아졌다는 느낌은 잘 모르겠다. 치킨을 먹었는데 너무 퍽퍽했고 치즈가 있어서 겨우 먹었다.
중간에 이런 간식도 한번 제공된다. 미니피자인데 대한항공에서 주는 미니피자보다 좋은 것 같다.
2번째 기내식은 김치도리아를 원했으나 배정받지 못하고 결국 치킨을 받았다. 기내식 2개를 모두 치킨을 먹다니.. 하여간 10시간의 비행끝에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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