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가 더블린 성, 기네스 맥주 공장과 함께 추천한 오스카 와일드의 조형상을 찾아 갔다. 돌과 어우러진 자유로와 보이는 조각, 동상에 색을 칠해 놓은 게 특이하기는 했다.
기존의 가치와 타협하지 않는 그의 독창성이 느껴질지 모르겠으나 오스카 와일드의 문학세계에 심취하지 않은 보통 사람에게는 그냥 놀이터의 조형물같이 보일 수 밖에 없었다.
슈퍼에 가서 쵸콜렛을 샀다. 3월이라 부활절을 겨냥한 제품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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