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린을 다녀온 사람들마다 더블린의 하이라이트라고 하는 기네스 맥주 박물관이다.
입장료가 25유로인데 왜 더블린 Castle의 입장료가 매우 저렴하다고 하는지 알 것 같았다. 보통 맥주 회사의 박물관은 홍보 효과도 있어 입장료는 비싸게 받지 않는 편인데 (암스텔담 하이네켄 박물관의 경우 입장료는 받지 않고 유네스코 기부금만 조금 받았던 것 같다.) 좀 비싸다고 생각했다.
결과적으로는 비싼만큼 좋고 괜찮았다. 맥주는 홉과 맥아로 만드는데 홉이라는 식물을 실물로는 처음 보았다.
기네스 맥주의 역사를 깔끔해고 재밌게 잘 전시해 놓았다.
하이라이트는 바에 가서 바텐더에게 맥주 따르는 법을 배우고 기네스 맥주를 따라 마시는 코너일 것 같다.
캔으로 먹어도 맛있지만 이 자리에서 생맥주로 먹으니 더더욱 맛있기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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