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yar

Budapest Lado Cafe

romantiker74 2018. 8. 22. 13:30



일정을 마치고 한국에서 오신 분과 저녁을 먹었다. 보다 정확하게는 한참 선배님이시라 맛난 저녁을 사 주셨다. '선배는 자고로 입은 닫고 지갑은 열라'고 했다는 명언과 함께. 감사~ 굴라시를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굴라시를 파는 분위기 좋아보이는 식당에 들어가서 굴라시를 시켰다. 육개장보다 고기가 조금 더 많고 매운맛이 좀 덜한 맛이라고 했는 데 이놈은 특히 그런 것 같았다. 예전에 먹었던 놈은 이놈보다 훨씬 걸쭉해서 육개장보다는 매운 카레 같았다.



메인으로 시킨 음식인데 슈페츨레를 손으로 만든 것 같았다. 사과위에 올려진 놈은 구운 프와그라인데 아래 사진 속 후덕한 선배님 덕분에 입이 호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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