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en, Schloss Belvedere

쇤브룬, 호프부르크에 조금 가려지기는 했지만 벨베데레 궁도 비엔나를 소개하는 팜플렛의 표지 사진으로도 자주 사용된다. 영화 우먼인골드에서 오스트리아 정부와 소송을 벌이는 클림트의 그림이 있었던 곳이기도 한데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를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했다.

원래 이 건물은 사보이의 왕자 오이겐이라는 사람이 지었는 데 마리아 테레이자아 사들여서 합스부르크 왕가 소유가 되었고 그때 벨베데레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가운데 정원을 두고 Obere Belvedere와 Untere Belvedere가 있는 데 흰색의 멋진 건물은 Obvere Belvedere다.

클림트의 키스도 있지만 다비드가 그린 말을 탄 나폴레옹, 알트몬테가 그렸다는 멋진 천장화 등도 인상깊고 Obere Belvedere에서 바라본 비엔나도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