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sterreich

Wien, Stadtsoper

romantiker74 2016. 10. 17. 13:40



성지 순례를 하는 마음으로 슈타츠오퍼에 왔다. 2004년에는 세이지 오자와 지휘의 방황하는 네덜란드인을 봤다. 빈필의 앙상블도 망가뜨리는 오자와의 지휘에는 좀 불만이 있었지만 니나 슈템메가 불렀던 젠타는 발군이었다.
다시 이곳에 왔다. 이 순간에는 오페라를 볼 수 없었고 레오벤에서 일정을 마치고 와서를 기약해야 했다. 여전히 오페라 극장 앞에는 호텔 자허가 있다. 2004년에는 자허 토르테를 먹어 봤지만 이번엔 그때를 추억하면 지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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