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ano Pam

 

 

다빈치 박물관 근처에 있는 슈퍼.
배낭 여행 내지는 자취 생활의 기억이 떠올라서인지 나름 재밌게 구경할 수 있었다. 하긴 미국 여행 자주 다니는 분은 LA에서 제일 볼만한 건 슈퍼의 식품코너라고 주장하시기도 하지만... 라바짜, 킴보 같은 커피를 싸게 팔아서 열심히 주워 담았다. 계산할 때 보니 전단지 할인 상품이었는데 전단지 가져왔냐고 그래서 없다고 그랬더니 그냥 할인된 값에 주셨다. 역시 이탈리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