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aha Kostel sv. Mikulase 얀후스 동상 뒤로 보이던 성당이 성 니콜라스 성당이다. 같은 이름의 성당이 Mala Strana지구에도 있었는데 성 니콜라스가 프라하에서 인기가 많은 모양이다. 가이드북에 보면 바로크 양식의 성당이고, 결혼식 케이크같이 생겼다고 하기도 하는데 유명한 건축가인 Kilian Dientzenhofer가 1730년 .. Czeck 2015.08.06
Praha Jan Hus 동상 프라하의 랜드마크같은 시청광장에 왔다. 틴성당이 이곳 이미지를 가장 많이 지배하고 있는 것 같지만 일반적으로는 광장 한 가운데를 지키고 있는 동상이 이 광장을 대표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광장을 지키고 있는 놈은 루터, 츠빙글리와 함께 서양사의 종교개혁에 등장하는 후스이.. Czeck 2015.08.06
Praha Klementinum 론리플래닛에는 카를교를 건너자마자 이 건물이 나온다고 하였는데 그렇게 보면 헛갈리고 카를교를 건너 구시가 광장으로 가는 길에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찾기 쉬울 것 같다. 프라하 성 빼면 이 건물이 오래된 건물 중에서는 가장 크다고 하는데 카를교에서 구시가로 가면 뒷면을 보게 .. Czeck 2015.08.06
Praha Pivovarsizy Dum 2008년 프라하에 왔을 때 묵었던 호텔 이름이 Dum이었는데 러시아어로 집이 Dom인 것을 생각하면 집이라는 Dum이 체코어로 집이라는 뜻일 것 같다. 호텔에서 근처에 식당을 추천해 달라고 부탁하였고 근처에 괜찮은 체코랑 이탈리아 식당이 1개씩 있다고 해서 둘 다 알려 달라고 하였고 먼저 .. Czeck 2015.08.05
Praha EA Hotel Crystal Palace 숙소는 4성급이 1박에 7만원 밖에 하지 않아서 골랐는데 럭셔리하기 보다는 그냥 모던하고 깔끔했다. 위치도 나쁘지는 않고 특이한 시설로는 사우나가 있었다. 평소에 사람들이 잘 쓰지 않는지 쓰고 싶다고 하니 지금 켤테니 1시간 후에 사용하란다. 그래서 1시간 후에 혼자 쓰고 나왔다. .. Czeck 2015.08.05
Praha Vaclavske Nam 숙소가 구시가에서 연결된 신시가에 있어 신시가로 나왔다. 신시가라고 해서 현대식 건물이 늘어서 있지는 않고 길만 네모반듯하게 뻗어 있다. 일본의 동경이 그렇듯이 프라하도 외적이 침입했을 때 길이 헛갈리도록 구시가는 미로처럼 되어 있지만 신시가는 대체로 길이 뻗어 있다. 사.. Czeck 2015.08.05
Praha Staromestska Radnice 2번이나 이곳을 찾았지만 천문시계가 붙어 있는 건물의 용도에는 별로 주목을 하지 않았던 것 같다. 고등학생이었던 1990년대 초에 대학생의 유럽 배낭여행이 인기를 끌기 시작했고 따로 비자를 받아야 하는 프라하는 미지의 세계였는데 당시에 미대 대학생이었던 고우영 화백 아들이 이 .. Czeck 2015.08.04
Praha Stare Mesto Mala Strana에서 카를교를 건너면 구시가로 들어온다. 1995년에는 아마데우스를 왜 여기서 찍었는지 이해가 될 것 같이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강하게 느껴졌는데 지금은 너무 관광객이 많아져 도쿄의 시부야처럼 인파가 무섭게 보인다. 서유럽보다 치안이 안정적이지만 이 동네에서는 소매치.. Czeck 2015.08.04
Praha Karluv Most 드디어 카를교를 넘어 구시가로 들어간다. Mala Strana쪽에서 카를교를 넘어가면 Mala Strana 탑에서 카를교가 시작되고 이탈리아 로마의 산탄젤로 다리처럼 많은 조각이 다리를 장식하고 있다. 아마도 유럽에서 가장 멋진 다리가 아닐까 싶다. 3번째 이 다리에 왔는데 다시 봐도 지루한 느낌이.. Czeck 2015.08.04
Praha Malostranske Mostecke Veze 거대한 석탑이 인상적이라고 하는데 일단 별로 거대하지 않았고 내가 심미안이 부족해서인지 그렇게 아름답다는 느낌은 못 받았다. 오히려 이렇게 멋진 건물이 많은 동네에서 가이드북은 왜 굳이 이 건물에 가보라고 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Czeck 2015.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