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Budejovice 기차역 체스케 부데요비치 기차역은 이렇게 생겼다. 폴란드의 크라코프 역이 연상되는 노란색 건물. 조금 낡고 열악해 보여 이곳이 동유럽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 준다. Czeck 2015.08.28
C. Budejovice 버스 터미널 프라하의 버스터미널과 달리 체스케 부데요비치의 버스터미널은 삐까뻔쩍했다. 서울의 센트럴시티에 비하면 초라하지만 그래도 시골 도시의 버스터미널 치고는 컸다. 내부에는 큰 쇼핑몰이 있었다. 하지만 더 좋은 건 위치. 위치가 기차역 바로 옆이라 시내의 중심부라고 하는 시청 광.. Czeck 2015.08.28
C. Budejovice로 가는 길 체스키 크룸로프는 체코에서 프라하 다음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도시라고 한다. 조용한 마을이었지만 구시가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되고 동화같이 예쁜 마을이 적절한 인프라를 갖추고 특색 있는 상점과 숙박시설이 생기면서 그렇게 되었는데 지금은 프라하에서 버스로 바.. Czeck 2015.08.28
Trebic Amadeus Jitka씨가 체코에서 프라하나 체스키크룸로프 같은 곳을 제외하면 저녁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을 쉽게 찾기 어렵다는 말을 했다. 그러면서 여기는 아마 저녁에도 영업을 할 거라고 해서 가 봤는데 다행히 영업을 하고 있었다. 그 가게가 저녁식사를 판다는 것보다 더 다행스러운 건 제법 .. Czeck 2015.08.28
Trebic Jewish cemetery 세계에서 가장 잘 보존된 유대인 공동묘지라고 하는데 덕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에 등재되었다니 유네스코에도 유대인의 입김은 강한 모양이다. 물론 Trebic은 꽤 괜찮았다. 프라하를 보고 눈을 한참 높이고 온 상태에서 볼 때도. Czeck 2015.08.28
Trebic Podklasteri 이곳에는 14세기부터 유대인이 모여 살았다고 한다. 나치의 점령에도 불구하고 유대인 거주지역이 잘 보존이 되어 있어서 이곳이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고 하는데... Czeck 2015.08.28
Trebic 성곽에서 바라본 전망 네모진 현대식 건물들이 조금 눈에 들어오지만 붉은 기와를 얹은 지붕이 조금 불규칙하게 배열이 되어 있어 중세의 느낌을 좀 준다. 그 느낌을 완성하는 놈이 가운데 있는 첨탑일텐데 거기 보이는 검정색 시계가 유럽에서 가장 큰 놈 중의 하나라고 지도에 설명이 되어 있었다. 다들 그 .. Czeck 2015.08.28
Trebic Basilica of St. Prokopius 관광안내소에서 지도를 얻어 시내를 구경하기로 했다. 다행히 영어 안내지도가 있어서 쉽게 명소를 찾을 수 있었다. 이 성당은 원래 성모 마리아 수도원으로 지어졌고 로마네스크 양식과 고딕 양식이 절묘하게 혼합되어 중세 유럽 건축의 보석으로 불리운다고 한다. 내가 보기에는 육중.. Czeck 2015.08.28
Trebic Frantiskovsky (Painted) House 칼 광장 구석에 있는 집인데 르네상스 풍의 벽화가 인상적이다. 원래 이탈리아 출신의 부자 상인이 살던 집이었고 그 사람 이름 (프란체스코)을 따서 불리우고 있는 듯했다. 칼 광장을 둘러싸고 있는 건물 중 가장 눈을 끄는데 지금은 관광안내소가 되어 있다. 들어가서 지도를 얻었는데 .. Czeck 2015.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