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가기 전에 허름한 음식가게에 가서 마지막 먹부림을 했다.
쇼 윈도우의 음식 중에 라자냐를 골라서 먹었다.
얼마였는지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무지 저렴했지만 맛있었다. 처음 이탈리아를 찾았을 때는 가스 없는 물을 쉽게 구할 수 있어서 좋았는데 지금은 라자냐같은 살짝 느끼한 음식 먹을 때는 일부러 가스 들어있는 물을 찾는 걸 보면 나도 뭔가 변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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