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alia

로마, 포로로마노와 콜로세움

romantiker74 2021. 8. 19. 13:41

진흙속에 묻혔다가 발굴되었다는 포로 로마노는 옛날 로마의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고 개선문이나 신전이 멋진데 직접 들어가보지 않아도 언덕 위에서 대충 이런 화면을 볼 수 있다.

 

콜로세움은 이 앞에 설 때마다 로마에 와 있다는 걸 실감나게 한다. 귀족들의 오락을 위해 많은 노예들이 희생되었다는 이야기도 있고 검투사는 노예신분이기는 했지만 요즘의 아이돌 같은 인기를 끌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숙소 앞에 있는 식당에서 저녁을 먹었다.

피자 한판과 음료 1개 세트가 10유로인데 앞에 있는 호텔 투숙객이라고 하면 8유로로 할인해준다. 카프리쵸사 피자를 먹었고 페로니 맥주를 함께 먹었다. 페로니 초록병도 있는데 페로니 우리나라 맥주 맛이 나서 (맛이 싱겁다는 뜻, 부정적인 평가임) 갈색병에 들어있는 페로니는 맛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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