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 van Eyck광장에 갔다. 브뤼헤는 한자 동맹 도시로 무역으로 경제적 부를 갖추었고 사람들이 미술품을 사 모았다. 그런 배경에서 플랑드르 유파라는 화가 그룹이 생기게 되고 얀 판 아이크는 대표적인 화가 중 한 사람인 듯 했다. 그가 브뤼헤에서 활동하다 죽었고 광장에는 그의 동상이 서있다. 그건 그렇고 이곳에 온 이유는 그를 만나기 위해서가 아닌 여기서부터 이어진 운하를 구경하기 위해서였다.
브뤼헤는 무역도시였고 운하가 물자를 운반하는데 사용되었다. 암스텔담이나 델프트와는 또 다른 느낌이다.
브뤼헤에 물론 유명한 건물이 많지만 운하를 따라 걷는 게 브뤼헤 여행의 하이라이트일 것 같다.
건물 너머 벨포르의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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