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lgie

Brugge, 초콜렛, 베긴회 수도원

romantiker74 2021. 8. 11. 11:18

브뤼헤에 왔으니 초콜렛은 빼 놓을 수 없다. 초콜렛 가게에 가서 내가 먹을 초콜렛 그리고 선물할 초콜렛을 샀다.

 

베긴회는 12세기 리에지의 주교가 일으킨 운동이고 봉건사회에서 소외당한 독신여성과 미망인이 수도원에 모여 공동생활을 하면서 노동을 해서 돈을 벌어 봉사를 하자는 움직임이었고 브뤼헤의 베긴회 수도원도 그러한 곳 중 하나였다고 한다. 이곳은 예전 오드리 햅번이 나왔던 수녀 이야기라는 영화를 찍은 곳이라고도 한다.

 

포도를 키워 와인을 만들기도 했던 것 같고 쿠키나 레이스도 만들었던 것 같은데...

 

다시 시내를 통과하고 운하를 거쳐 브뤼헤 역으로 돌아와 기차를 타고 브뤼셀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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