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ovenija

Bled 곤돌라

romantiker74 2021. 8. 10. 10:49

동화삽화같이 보이는 호수 위의 섬에 가려면 수영을 하지 않는 이상 곤돌라를 타고 가야 한다. 곤돌라는 베네치아의 곤돌라처럼 카누처럼 생겼다. 곤돌라에 이름을 붙여 놓았는데 보통은 뱃사공의 딸이나 와이프 이름을 붙여 놓는다고 한다. Golica도 아마 뱃사공 아저씨의 딸 아니면 와이프 이름일 것 같다.

 

뱃사공 아저씨는 이런 분이었다. 이곳에 가려면 또 별도의 요금이 필요한데 곤돌라 왕복 14유로와 섬에 있는 성당 입장료 6유로를 내야 한다. 여러 분들의 버킷 리스트에 있는 종탑의 종을 쳐 보려면 별도의 요금을 내야 했던 것 같다. 

 

비가 오는 날씨였는데 곤돌라에 뚜껑이 있어서 다행이었다. 성에서 바라보던 섬과 첨탑이 점점 가까워졌다. 

 

드디어 섬에 도착했다. 

'Slovenija' 카테고리의 다른 글

Bled 호숫가  (0) 2021.08.10
Bled 섬  (0) 2021.08.10
Bled 성 여기 저기  (0) 2021.08.10
Bled 호수와 성  (0) 2021.08.10
류블랴나 Castle  (0) 2021.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