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가에서 점심식사를 할 곳을 찾았다. Menu del dia가 8유로 하는 곳이 있어서 냉큼 들어갔다. 해산물 스프 + 닭고기 요리 + 푸딩 + 맥주 한잔을 단돈 8유로에 먹을 수 있었다.
해산물 스프는 토마토 베이스로 빵과 함께 제공되고 꽤 내용물이 실했다.
아주머니가 닭다리 요리라고 본인의 허벅지를 손으로 탁 치면서 닭의 이 부분으로 만든 거라 설명을 해 주셨는 데 양파 토마토 소스가 맛있었다.
디저트로 푸딩이 제공 되었는 데 세트에 들어있는 놈 치고는 꽤 볼륨이 있었다. 이쯤되면 스페인의 물가가 우리나라보다 너무 싸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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