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remolinos에서 하루 이틀 보내다 보니 처음엔 황량해 보였던 이곳도 눈에 속속 들어오기 시작했다. Costa coffee 같은 곳 말고 좀더 로컬 한 곳을 가서 아침을 먹어야지 했는 데 어제 눈여겨 보았던 New York Bar라는 곳에 들어가서 아침을 먹었다.
아침 메뉴 중에 Sandwich mixto라는 놈을 시켰는 데 결과물은 햄치즈 토스트였다. 2.5 유로 했는 데 어제 먹었던 것 만큼 아니면 그 이상 만족스러웠다. 일단 아주머니가 토스트를 굽고 오래되 보이는 에스프레소 기계에서 커피를 뽑는 모습을 봐서 그럴 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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