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마드리드 더웠다. 저녁 8시인데 기온은 36도. 섬머타임이라 환하다. 숙소를 찾아 들어갔다. 겉모양은 약간 허름해 보여서 걱정이 되었다.
다행히 로비도 방도 깔끔했다. 아침 식사는 아예 안 하는 듯 했다. 욕실이 방 밖에 위치해서 조금 불편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마드리드에 지하철 역 옆에 있는 3성급 호텔이 1박에 3만원대이니 만족하기로 했다. 우리나라 서울에서 위치 좋은 모텔이면 5만원은 주어야 할 듯 하니.
화장실에 비치된 물건이 약간 특이했다. 욕조는 위에 있는 카드처럼 고풍스러운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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