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도시는 스페인의 무적함대가 출항했던 곳이라고 한다. 스페인어의 Real이라는 말은 영어의 Real과는 달리 Royal이란 뜻으로 사용되는 것 같다. Puerta Real도 '진짜 항구‘라는 뜻이 아닌 ’왕의 항구‘라는 뜻일 듯. 이 위치를 지날 때 쯤에는 이 도시가 좋아지기 시작했다. 바닷가에서 불어오는 해풍을 막기 위해서인지 이 동네 오래된 집들은 하얀 격자에 유리를 끼워 외벽을 감싸고 있는데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든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Espana' 카테고리의 다른 글
A Coruna Avenida Pedro Barrie de la Maza (0) | 2015.08.31 |
---|---|
A Coruna Plaza de Maria Pita (0) | 2015.08.31 |
A Coruna Rosaleda (0) | 2015.08.31 |
A Coruna Tryp 호텔 (0) | 2015.08.31 |
A Coruna Estacion de San Cristobal (0) | 2015.08.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