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스케부데요비치 중앙광장을 지키고 있는 분수에는 삼손이 조각되어 있다. 분수 꼭대기에 있는 사람이 삼손일 듯. 왜 하필 삼손일까? 그렇게 따지면 미켈란젤로는 피렌체의 시뇨리아 광장에 왜 하필 다윗을 세우려 했을까라는 질문과 비슷해질지 모르겠다. 분수를 만든 조각가가 영감을 얻었거나 의뢰한 사람이 좋아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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