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에서 새로이 느끼게 된 것은 동유럽의 느낌일 지 모르겠다. 붉은 시청사는 구 동독의 베를린 시청이었다고 한다. 적벽돌의 외관도 그렇지만 카펫이 깔려 있고 소박한 샹들리에가 있는 내부도 어딘지 러시아 내지는 동구권의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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