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이 동독 지역에 있어서 가끔 봤던 암펠만을 모티브로 한 기념품 가게다. 골목으로 들어가 찾아야 해서 어렵게 찾았고 베를린을 대표하는 기념품이라고 해서 열쇠고리, 핸드폰 줄, 볼펜 몇개를 샀다. 모자를 쓴 스파이 같은 모습이 귀여우면서도 공산국가 특유의 느낌이 좀 나기는 하는 데 역시 신호등은 신호등으로 봐야 제맛인 것 같다. 딱 딱 소리가 나면서 깜빡거리는 암펠만 신호등을 보면 동서가 공존하는 베를린을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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