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 출장갔다가 대만은 우롱차가 유명하다고 해서 천인명차라는 차가게에 갔다. 우롱차 중에서는 동정우롱차랑 백호우롱차가 유명하다고 해서 둘 다 사왔다. 먼저 개봉한 놈은 백호우롱차. 차나무에 일부러 차벌레가 살게 만들어서 차벌레가 먹다가 만 찻잎을 따서 만들면 벌레 진액이 묻어 단맛이 나고 상큼한 향이 난다고 한다.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이 동방미인이라고 불러서 세계적으로 그 이름으로 알려지게 되었다고 하는데 '탕색이 노란 빛으로 나오는 살짝 단맛 나는 우롱차'가 내가 내리는 평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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