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eve, 버스 프론트 아저씨의 설명대로 15번 트램을 타고 코르나뱅 역에 돌아가서 8번 버스를 타고 구시가 쪽으로 갔다. 아저씨가 내리라고 한 곳과 론리 플래닛이 여행을 시작하라고 한 곳이 거의 반대 쪽이라 론리 플래닛 설명을 따르기 위해 루소 섬으로 갔다. 다행히 구시가는 조그마한 편이라 별.. Swiss 2015.08.21
Geneve, 국제 적십자 본부 제네바는 적십자가 탄생한 곳이다. 유엔 옆에 적십자 본부가 있는데 프론트 아저씨를 비롯하여 제네바 사람들은 UN과 적십자가 이곳에 있는 걸 자랑스럽게 여기는 듯 했다. 아무래도 인구 30만이 안되는 도시에 이런 기관이 있으니 그럴 것 같기도 했다. 적십자사 건물은 고전적인 건물 밑.. Swiss 2015.08.21
Geneve, UN 제네바는 200개의 국제기구가 있는 곳이고 인구의 40%가 외국인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가장 핵심적인 곳이 UN이라고 하는데 UN유럽본부가 이곳에 있다. 원래는 가이드 투어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가 보니 크리스마스 시즌부터 1월 4일까지는 가이드 투어가 없다고 한다. 그냥 바깥에서 .. Swiss 2015.08.20
Geneve, Novotel 역 근처에 있는 이 호텔이 출장 장소였는데 그렇게까지 좋아 보이지는 않았다. 구시가 쪽에 있다 보니 크고 멋지게 짓기는 어려웠던 듯 했다. 게다가 주변 환경도 그렇게 좋아 보이지는 않았더 여기에 숙소를 잡지 않기를 잘 했다는 생각도 좀 들었다. Swiss 2015.08.20
Geneve, Design Hotel F6 원래는 프랑스 쪽에 있는 조금 고급스러워 보이는 호텔을 예약했었는데 거리 상으로는 얼마 안 되어도 외국이라 국제 열차를 타야 하고 시간도 꽤 걸려 이곳으로 옮겼다. 그렇게 고급스럽지는 않았지만 깔끔하고 현대적인 분위기의 호텔이었다. 아침에 찾아가도 방이 남아 있어 다행히 .. Swiss 2015.08.20
Geneve, 트램 아침을 먹고는 시내로 들어갔다. 공항에서 80분짜리 시내교통 표를 못 찾은 게 아쉬웠는데 호텔에서는 아예 투숙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자유이용권을 제공했다. 호텔 리셉션에서 설명을 들은 대로 트램을 타고 Geneve의 중앙역인 Cornavin역에 갔다. 트램은 생각보다 배차간격이 짧고 편리.. Swiss 2015.08.20
Geneve, Holiday Inn Express Geneva Airport 제네바는 중간 경유지 런던보다 훨씬 추웠다. 눈발까지 날렸고. 추위에 떨면서 기다렸다가 셔틀버스를 탔는데 공항에서 너무 가까워서 좀 황당했다. 그렇다고 걸어 왔으면 나름대로 아픔이 있지 않았을까하면서 마음을 위로했다. 방은 넓고 깔끔했다. 다행히 무선 인터넷이 공짜였다. Cit.. Swiss 2015.08.20
BA London-Geneva 구간 비즈니스 석을 타기는 했지만 이코노미 석에 가운데 자리를 block한 상태라 이코노미보다 좋은 걸 별로 느끼기 어려웠다. 1시간 남짓한 비행이라 그렇게 불편하지는 않았지만 비즈니스 석은 옆으로 넓고 다리를 뻗을 수 있어야 되는 것 같은 데... 그래도 기내식은 나왔는데 비즈니스 석이.. Swiss 2015.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