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장소가 정확하게 Ancona 시내는 아니었고 근교에 Portonovo라는 곳이었다. Ancona역에서 내려 버스를 타야 하는 데 버스가 그리 많지는 않았고 몇 번 물어 다행히 버스를 타서 무사히 들어 왔다. 학회가 진행된 이 호텔은 다행히 버스 정류장 바로 앞에 있었다.
처음에 Ancona에 저렴한 숙소가 많아 학회 측에 숙소 잡아 달라는 말을 안 했는 데 막상 장소가 Ancona시내와 먼 곳이고 Portonovo쪽에 저렴한 숙소가 없어 비상이 걸렸다. 호텔 예약 사이트에서 이 호텔 가격도 꽤 비쌌고. 그래서 부랴부랴 학회 통해서 1박을 예약했다.
박을 더 해야하는 상황인데 이번에는 호텔 예약 사이트에서 훨씬 좋은 가격으로 발견하여 따로 예약했다. 무사히 호텔에 와서 다른 예약이지만 방 바꾸지 않고 쓸 수 있게 만들었고 편하게 잘 묵었다.
호텔은 수영장이 있는 리조트 같은 분위기였다. 방은 4성급 치고는 좀 별로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넓기는 했다. 아침식사는 훌륭했다.
두 번째 날 아침은 삶은 계란 가져다가 오픈 샌드위치 만들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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