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의 기차 치고는 좀 열악하다는 느낌을 받으며 사철을 타고 폼페이에 왔다. 나폴리까지 와서 퍽치기 당하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두려움에 나폴리를 구석구석 돌아다니지 못한 건 돌아와서도 아쉽지만 학생 때 보았던 폼페이와 다른 느낌의 폼페이를 볼 수 있을 것이라 믿으며 이곳에 내렸다. 일단 기차에서 내려서 가이드 북 사진에 있는 건물이 있으니 제대로 온 것 같기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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