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북에 2번째로 추천된 식당이다. Masne kramy보다는 전통 맥주집 분위기가 더 강하게 남아 있다고 되어 있는데 실제로도 좀 그런 것 같았다. 대신 담배피는 아저씨 들이 좀 있어서 담배를 피우지 않는 입장에서는 살짝 아쉬웠다.
생각 외로 주문 받는 아줌마가 영어를 잘 했고 친절했고 음식 맛도 좋았지만 먹다 보니 의도하지 않게 피쉬앤칩스처럼 되어 버린 듯 했다. 약간의 토마토, 오이, 코울슬로가 피쉬앤칩스가 아님을 말해주지만. 한 잔에 천원 정도 밖에 안하는 버드와이저 맥주는 정말 맛있었다. 우리나라 라이센스 버드와이저는 별로 맛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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